칠곡군은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8회(2019) Korea Top Awards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브랜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이번 대회는 한국언론인협회와 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 주최했고, 각각의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분야별로 나눠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했다.

시상은 학계,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사회공헌브랜드 등 15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했다.

군은 호이장학회 운영, 착한가게, 착한일터,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조성, 나눔리더, 재능기부 등 활발한 나눔활동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나눔의 대상을 해외로 확대하고 물질을 넘어 재능까지 나눔으로 나눔확산을 위해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끈 점 역시 수상에 한 몫을 했다.

칠곡/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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