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는 외국인 치안봉사단 등과 합동순찰을 펼쳤다.
고령경찰서(서장 박효식)는 최근 외국인 밀집지역인 고령군 다산면 일대에서 외국인 치안봉사단·여성자율방범대·경상북도 자율연합회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순찰을 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발생되는 범죄 예방 및 홍보활동과 함께 내·외국인이 합동으로 지역치안봉사 활동 실천으로, 지역주민과 외국인 간 인식 변화와 치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고령경찰서 관계자는 “취약 시간대 합동순찰 등 가시적 범죄예방활동을 펼쳐 범죄 심리를 차단하고, 평온한 고령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고령/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