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강경학)는 공사관리 및 시·군 관리 농업용 저수지 5천667곳에 대한 수질조사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대구·경북 지역 공사 관리 농업용 저수지 677곳 중 주요 저수지 168곳이 농업용수 수질측정망으로 지정돼 있다.

따라서 분기별로 정기적 수질조사, 수질 분석(18개 항목) 및 상류 유역의 환경조사 등을 수행한다. 또, 이 밖의 공사 관리 저수지에 대해서도 정기적으로 6개 항목에 대한 수질조사 및 주요 오염원 조사를 할 계획이다. 특히, 농식품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시·군 관리 농업용 저수지 4천990곳 중 3천35개소를 3년 동안 분할 조사하고, 올해는 1천49개소를 대상으로 수질전수조사를 시행한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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