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과학의 달을 맞아 17일 조암중학교 대강당에서 ‘SW발명 창의력 체험 DAY’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조암중학교 1학년 학생 30개팀 180명이 참여해 SW교육과 연계한 발명체험의 장으로 펼쳐진다. 행사는 체험 전 SW교육을 한 뒤 제한된 기본 재료를 가지고 즉석에서 과제를 주면 팀원들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모아 직접 작품을 만든다. 참가팀들의 결과물이 완성되면 평가 후 시상이 이뤄진다.

시상은 대상인 특허청장상 1팀, 금상으로 한국발명진흥회장상 1팀, 대구상공회의소회장상(은상 2팀, 동상 5팀) 등 9팀에게 상장과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준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창의를 주제로 한 포토존 풍선아트와 신명나는 난타공연도 열려 대회 흥미를 더 할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