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조암중학교 1학년 학생 30개팀 180명이 참여해 SW교육과 연계한 발명체험의 장으로 펼쳐진다. 행사는 체험 전 SW교육을 한 뒤 제한된 기본 재료를 가지고 즉석에서 과제를 주면 팀원들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모아 직접 작품을 만든다. 참가팀들의 결과물이 완성되면 평가 후 시상이 이뤄진다.
시상은 대상인 특허청장상 1팀, 금상으로 한국발명진흥회장상 1팀, 대구상공회의소회장상(은상 2팀, 동상 5팀) 등 9팀에게 상장과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준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창의를 주제로 한 포토존 풍선아트와 신명나는 난타공연도 열려 대회 흥미를 더 할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