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16일 길에 떨어진 금품을 주운 뒤 주인에게 돌려주지 않은 혐의(점유이탈물 횡령)로 A씨(48)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30분께 포항시 남구 이동 한 온천 주차장 바닥에 떨어진 B씨(59·여) 소유 현금 2만9천원과 5천원 상당 상품권 1장 등 총 3만4천원 상당의 금품을 주워 돌려주지 않은 혐의이다. /황영우기자 hy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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