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가족 모두 함께 볼 수 있는 유아 국악극 ‘가얏고 티라노-황금똥의 비밀’ <사진>을 오는 24일 오전 10시30분, 오후 2시에 공연한다. 국립민속국악원에서 공연하는‘가얏고 티라노-황금똥의 비밀’은 국악과 공룡을 재미있게 연결시켜 유아들이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가야금과 해금 연주 감상, 율동 따라 하기, 노래 부르기 등을 통해 유아들이 국악을 친숙하게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작품이다.

이번 공연 입장권은 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해 미리 예약해야 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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