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고산·욱수농악 공연

대구 수성구는 지난 13일부터 2019년 ‘무형문화재랑 놀자’ 수성못 농악 공연이 무형문화재 제1호 고산농악을 시작으로 흥겨운 막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지난 2013년 첫 공연을 시작한 무형문화재 농악 공연은 농악시연과 더불어 전통무용, 민요, 난타 등의 공연을 함께 펼친다.

올해 무형문화재 수성못 공연은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1호 고산농악과 제3호 욱수농악이 번갈아 공연을 펼치게 된다.

수성구는 무형문화재 농악공연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무형문화재 활성화 및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도모하고 국내외 공연 관람객들의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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