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시 4분께 포항시 북구 죽장면의 한 가정농기계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 13분만에 꺼졌다.

주인 조모(70)씨가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30명을 투입해 화재 진화 작업을 펼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의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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