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유관기관 실무회의
경기장 편의시설 등 검토 나서

상주시가 제21회 경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대비해 유관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 경북도 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둔 상주시가 성공적이 대회 개최를 위해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주시는 4월 25~26일 개최되는 제21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대비해 최근 유관기관 실무회의를 마쳤다.

유관기관 실무회의에서는 각 경기장의 장애인 편의시설과 운영문제 등 전반전인 문제점과 보완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김도윤 상주시 새마을체육과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는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상주시민운동장, 생활체육공원 등에서 선수, 임원 등 4천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