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혁 기자, 고세리 기자
경북매일신문이 신년 기획시리즈로 연속보도한 ‘포항 철강생태계 재구축’시리즈가 대구경북기자협회 2019년 2월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대구경북기자협회는 15일 2월의 기자상 심사를 동시에 진행해 본지 박동혁, 고세리 기자가 보도한 기획보도를 신문 지역기획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본지는 침체기에 빠져있는 포항지역 철강생태계를 되살리고자, 신년호인 지난 1월 2일부터 총 5회에 걸쳐 특별기획시리즈를 연속보도했다. 한편, 대구경북기자협회는 이날 2월의 기자상으로 신문취재부문 영남일보 서정혁, 양승진 기자의 ‘대구 상리동 음식물쓰레기처리장 부실설계 의혹’, 방송기획부문 대구MBC 박재형, 마승락, 이동삼 기자의 ‘무너진 인권, 선린복지재단 비리 70일 간의 기록’ 등을 선정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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