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은 지난 12일 산동면에 위치한 구미시환경자원화시설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 및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현황 청취 및 전반적인 시설에 대해 점검했다.<사진>
지난 2011년 준공된 구미시환경자원화 시설은 쓰레기매립장, 소각장, 재활용선별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구미시 전체 생활쓰레기를 처리 하고 있다. 생활쓰레기 반입량이 소각능력의 95％에 육박해 올해부터 예비소각시설 증설을 위한 추진계획을 본격적으로 진행중에 있다.
김태근 의장은 시설 관계자를 통해 전반적인 현황청취와 시설점검을 하였으며 올해부터 추진중인 예비소각시설 증설의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또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의 선별·처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