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부가 주최하고 문경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국악 월드뮤직 그룹 고래야의 “고래야, 전폭적으로 놀아보세” 공연이 4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에 문희아트홀에서 열린다.<사진>
‘고래야’는 3명의 한국 전통음악 연주자와, 보컬리스트, 기타리스트, 월드 퍼커셔니스트로 이루어진 국악 월드뮤직 그룹이다. 2010년 데뷔 이래 한국전통악기의 개성을 잃지 않으면서 전 세계의 다양한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을 새로운 스타일의 한국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이 시대의 한국음악을 선보여 대중과 국악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전체 관람가인 공연 입장권은 전석 2천원이며, 4월 17일 오전 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 로비)와 인터넷예매(http://ticket.gbmg.go.kr)를 동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54-550-8949) 또는 문경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mgculture.gbm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