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산수영장에 실버카페 ‘다시, 봄’을 개소했다.<사진>

‘다시, 봄’은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수료한 지역의 만 60세 이상 어르신 12명이 2인 1조로 교대 근무로 주 6일 운영되며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노인의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 환경 정화나 순찰업무 등 단순한 작업을 추구하던 기존의 노인 일자리에서 전문 일자리를 발굴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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