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의 명예한의학박사의 된 (주)영일의 김세현 회장(중앙).

대구한의대는 11일 현대인의 비만과 난치성 대사질환의 원인 및 해법을 위한 청혈해독요법을 개발해 난치성 대사질환에 괄목할만한 결실을 이룬 ㈜영일 김세현 회장에게 명예한의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사진>

김세현 회장은 대한발효해독학회를 설립해 국내는 물론 미국, 호주 등에 진출한 1천여 명의 한의사들과 수백 회의 건강세미나를 통해 비만, 고혈압, 당뇨, 피부질환, 암 등의 난치성 대사질환에 획기적이고 괄목할만한 결실을 이루어 환자들로부터의 만족은 물론 한의원 경영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영일, ㈜파비스생명, 애니자임(주)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무역수출 300만불탑 대통령상 수상, 대한민국국회보건복지원장상, 대한민국 신지식인대상 수상, 의약건강산업부문 지식경영인 대상 등을 받았다.

김세현 회장은 “기업인으로서 이 영광을 무거운 책임감으로 알고 앞으로 대구한의대와 한의학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학위 소감을 밝혔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현대인의 비만과 난치성 대사질환에 획기적인 개념과 청혈해독요법을 연구 개발해 국민 건강에 크게 기여하신 김세현 회장께 명예한의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의학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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