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지원에 기여한 공 인정받아

대구본부세관은 ‘3월의 대구본부세관 참일꾼’으로 조남희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조 행정관은 핵심만을 담은 FTA 활용가이드북을 제작해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배포하는 등 수출지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신생 중소기업이 수출가격경쟁력 강화와 수출선 다변화를 꾀해 수출을 확대할 수 있게 ‘찾아가는 FTA 컨설팅’을 지속 실천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대구본부세관은 이와 함께 우범선박 집중 감시로 항만질서에 힘쓴 속초세관 조영진 행정관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김재일 세관장은“모든 직원이 수출지원과 위해물품 반입 차단하는 등 맡은 바 업무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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