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열리는 대구 치맥 페스티벌의 대학생 활동가인 치맥리더스가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대구시와 한국치맥산업협회는 오는 13일 교촌치킨 수성점에서 ‘2019 대구 치맥 페스티벌 치맥리더스(3기)’발대식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치맥리더스는 치맥 페스티벌 주 참가층인 2030세대 의견을 반영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수요자 니즈(Needs)에 부응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대구·경북지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올해 3기는 20명 모집에 170명이 지원해 8.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올해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오는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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