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정종섭(대구 동구갑) 의원은 지난 10일 신천1∼2동과 신천3∼4동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주민과의 소통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별로 세분화해 의정보고회를 가졌으며 숙원사업인 △동대구로∼유통단지 연결도로 본격 추진 △정부의 대구공항 통합이전 최종부지 연내 선정 발표 △군 공항 소음피해 대책 및 지원법 대표발의 등이 언급됐다.

정종섭 의원은 “대구공항 통합이전 사업은 등원 이후 수차례의 토론회와 대정부질문, 국회 국방위원회 업무보고와 국정감사를 통해 정부의 신속한 결단을 촉구해왔고 지난해 말에는 국방부 장관을 따로 만나 이전사업비 문제의 조속한 협의를 요청한 바 있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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