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경찰서는 최근 원당천변 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장날파출소’를 운영했다. <사진>

장날파출소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교통사망사고와 보이스피싱의 피해 대상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방을 위한 홍보를 위해 영주 5일장에 맞춰 원당천변 전통시장에서 월 2회 운영하고 있다.

이날 장날파출소는 각 부서 직원과 자율방범대 합동으로 교통사망사고·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물을 나눠주고, 피해 예방 요령에 대한 집중홍보와 실종·미아·가출 예방을 위한 지문등록서비스도 제공했다.

김상렬 경찰서장은 “장날파출소 운영을 통해 각종 민원상담과 범죄취약지 등에 대해 주민 의견을 청취해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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