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는 10일부터 8일 동안 24개 읍면동에 근무하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친절교육을 하고 있다.

시민이 더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을 만드는 사람들’ 서비스 교육원(원장 윤고은)의 전문 친절교육 강사를 2인 1조로 편성해 교육을 하고 있다.

강사들은 직원들의 민원 응대 시 표정, 말투 및 전화응대 태도 등을 모니터링하고 현장에서 바로 개개인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피드백을 제시하고 있다. 또 인사 예절과 용모·복장에 대한 코칭도 하고 있다.

현장코칭 친절교육은 강의실에 앉아서 강사로부터 수동적으로 강의를 받는 기존의 주입식 교육방식이 아닌 근무 현장에서 강사와 직원간 1:1 쌍방향 소통이 이뤄질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방식이다. 시간·공간적으로 한계가 있는 강의식 교육이 아니라 직원의 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친절교육이 이뤄져 직원들의 친절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인규기자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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