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0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직원들의 업무 역량 제고를 위한 것으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전문 강사가 공유재산 주요 법령사항, 실태조사 방법 및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고 질의응답을 통해 공유재산의 관리·운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경산시는 최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실시하는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 사업에 선정으로 사업비 4천만원을 지원받아 자체 예산 5천만원과 함께 총 9천만원의 인건비 예산을 확보해 실태조사를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선정위원회 위원과 공유재산 경력 공무원으로 자문 위원을 구성해 실태조사 현장 방문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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