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의도 켄싱턴호텔에 개최된 수도권 인바운드 여행사 관광설명회

울릉군은 최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울릉관광객 3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수도권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관광은 울릉도·독도부터’를 주제로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설명회는 울릉군의 비경과 감춰진 매력 등 풍부한 울릉도 관광콘텐츠를 홍보하고, 변화하는 여행업계의 동향과 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통해 상호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울릉군은 섬 일주도로 완전 개통, 2018한국관광의 별 수상, 한국관광 100선 4회 연속 선정 등을 계기로 삼아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100만 관광객, 연인원 300만 명 유치에 전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군 관광세일즈맨을 자처하면서 인파가 붐비는 서울 여의도 벚꽃축제장과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내 나라 박람회 행사장을 직접 다니며 "대한민국 관광은 울릉도·독도부터!"를 외치며 관광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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