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마을에 벚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하회마을을 감싸고도는 벚꽃 터널을 배경으로 수줍게 흐르는 강물, 휘날리는 벚꽃 사이로 보이는 초가와 기와지붕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고즈넉한 분위기와 낭만을 제공한다. /안동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