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은 오는 11일 대구시 신청사 유치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유치활동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달성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에서 주민 1천여명이 참석하는 대구시 신청사 유치위 발대식을 갖고 각계를 대표하는 100명의 유치위원을 선출하게 된다.

이들 유치위원은 전문가와 유관기관, 종교, 언론 등의 소위원회별로 나눠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30여명의 교수들로 구성되는 전문가 그룹이 유치활동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또 대구시 신청사 유치위 공동위원장으로 제갈재봉 전 달성군의회 의장과 차준용 달성군복지재단이사장이 내정된 상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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