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평리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대구평리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센터장 장기환)는 2019년 지역소공인 지원사업 대상업체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종업원수 10인 미만의 의류봉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기업인증 컨설팅 △작업환경 개선 △봉제장비 임차지원 △봉제장비 응용 지도 △소공인 마케팅 역량강화 등 5개 세부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앞서 대구평리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난해 지원사업을 통해 작업환경 개선 21개사, 현장방문형 봉제기술지도 56개사 120건, 생산관리 및 인증분야 컨설팅 10개사, 소공인특화교육 21개사 및 공동 봉제장비 및 시설지원 22개사 등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장기환 센터장은 “지난해 진행한 소공인 사업에 대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수십년간의 기업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과 애로사항 해소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