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 경북지식재산센터는 IP나래 프로그램 수혜기업 선정을 확정하고 2019년 상반기 사업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IP나래 프로그램은 창업 7년 이내의 초기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존력을 제고하기 위해 IP 기술 및 경영 양 부분에 걸쳐 융·복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8년에 49개 기업을 지원한 이래로 올해에는 더욱 확대해 2019년 상·하반기에 걸쳐 총 51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3월 28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타운마이닝리소스(주)(구미시), (주)한텍솔루션(포항시), 소폼(포항시), 주식회사아니스트(안동시)를 포함한 35개 수혜기업을 선정하였고 향후 사업을 수행할 협력기관과의 계약체결 이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IP나래 프로그램 수혜기업들은 협력기관 및 경북지식재산센터 담당 컨설턴트와 함께 최대 100일 동안 총 8회의 미팅을 통해 IP분석을 통한 보유기술 고도화와 분쟁예방, IP창출, 경영진단 및 연계사업 컨설팅 등 지원기업의 수요에 따른 폭넓은 사업을 지원받는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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