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업체에 참가 우선권 부여
관람객 유치 위한 홍보도 지원

영남권 최대 규모의 토털 전시회인 ‘2019 더 빅페어(THE BIG FAIR)’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함께 성장할 대구·경북 유통업체를 모집한다.

더 빅페어는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전시회 취지를 살리기 위해 대구·경북 업체에게 참가 우선권을 부여하고 관람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한다.

또 모바일과 인쇄물 무료 초청권을 업체가 원하는 수량으로 제작해주고 입장 관람객 1명당 1천원을 적립, 부스 비용을 최대 10만원까지 할인해주며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이어 SNS 실전 마케팅 기법을 교육하는 ‘온라인 마케팅 교육 세미나’와 세무 관리법을 알려주는 ‘소상공인 세무 교육 세미나’등을 무료로 운영한다.

여기에다 더 빅페어 서포터즈를 운영, 전시회에 참여한 대구·경북 유통업체들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밖에 톡톡 튀는 아이디어의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에게 공기청정기, 국내 항공권, 황금열쇠, 상품권, 커피 쿠폰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더 빅페어 주최·주관사인 (주)디오씨 박진국 대표는 “지역기업과 지역민들이 주인공인 전시회답게 ‘더 빅페어’에 참여하는 대구·경북 업체들의 ‘제2의 창업’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유통업체들과 소비자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토털 전시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9∼12일 나흘간 엑스코에서 열리는 ‘2019 더 빅페어’는 대구·경북을 비롯한 전국의 300여 유통업체들이 참여하는 신개념 퍼블릭 전시회로 대구시, 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 등 여러 기관·단체가 후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더 빅페어 사무국(053-382-7979)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