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거래 비중이 늘면서 국내 6개 시중은행 직원수가 최근 3년간 6천명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각 은행의 사업보고서를 보면 국민·신한·우리·하나·SC·한국씨티은행 등 6개 시중은행 직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6만8천667명으로 3년 전(7만4천620명)에 비해 5천953명(8.0%) 줄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