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예천 관광8경을 비롯한 관광지, 예천참기름과 아로니아 등 지역 농특산물, 곤충산업 관광 홍보는 물론 올해 제4회 예천세계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 주제가 ‘야행(夜行)’임에 따라 군 야경을 배경으로 부스를 제작하고, 관광기념품 전시와 안내책자, 관광지도 비치를 비롯해 3D 프린터를 활용한 곤충, 활 모형을 제작·전시해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호버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점수별로 기념품을 증정하여 활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는 등 예천세계활축제 사전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군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인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자원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예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