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식 서장이 압량자율방범대에 안전장비를 전달하고 있다.
김봉식 서장이 압량자율방범대에 안전장비를 전달하고 있다.

김봉식 경산경찰서장은 3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압량면 원룸단지 일대 취약장소를 경찰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와 자율방범대, 외국인자율방범대 등 60명과 릴레이 합동순찰을 했다.

경산경찰서는 3월부터 매주 수요일 경찰서장이 지역 파출소를 방문해 협력단체와 함께 합동 순찰하며 민·경 협력체제 구축과 공동체 치안 확립목적으로 릴레이 합동순찰을 하고 있다.

이날 김 서장은 압량자율방범대에 안전장비(야광조끼, LED 플래시, 불 봉 등)을 전달하고 합동순찰 후 가진 현장 간담회에서 “압량의 범죄취약지 합동순찰을 계기로 지역 대학주변과 외국인 거주지 주변에 범죄예방 효과를 높이고 지역치안 분위기를 조성해 안전한 경산 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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