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대흥중학교(교장 손향희)는 학생들의 건전하고 따뜻한 인성함양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교내에서 최근 ‘토닥토닥 데이’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

자기 스스로에게, 친구가 친구에게, 교사가 학생에게, 학생이 교사에게 한 달 동안의 교육활동으로 지친 마음과 몸을 달래주며 격려하는 활동으로, 학생들은 수업시간과 쉬는 시간 등 하루 동안 만나는 친구와 교사에게 등을 토닥토닥 두드려주면서 위로와 희망의 말을 전했다.

손향희 교장은 “‘토닥토닥 데이’ 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 학생 서로간의 정을 나눔으로써 학교폭력이 예방되고 서로 이해하는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이러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바름기자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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