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시 가흥1동은 6일 서천둔치에서 ‘2019년 서천벚꽃축제’를 개최한다.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원하는 서천벚꽃축제는 영주 시민들에게 봄소식을 알리는 전령사 역할과 지역의 대표 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흥1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로 구성된 공연단이 통기타, 스포츠댄스, 주부방송댄스 등 공연을 펼친다. 또 타로점 보기, 페이스페인팅, 꽃꽂이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먹을거리 부스가 마련된다.

임태진 가흥1동장은 “서천벚꽃축제는 영주시의 대표적 봄 축제로 성장했다”며“자연과 시민들이 어우러지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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