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유학파 출신의 듀오 디자이너 부부(김석원·윤원정)가 만드는 하이엔드 여성복 앤디앤뎁(ANDY & DEBB)이 오는 5일부터 사흘 간 대백프라자에서 ‘수미주라 프로모션’ 행사<사진>를 갖는다.

수미주라(su mijura)는 공장에서 미리 찍어낸 기성복이 아닌 맞춤 방식으로 100% 핸드메이드는 아니지만 열접착을 통하여 만드는 반맞춤 의류 제작 방식이다. 특히, 행사 첫날인 5일에는 앤디앤뎁 수석 디자이너가 개인의 취향, 사이즈에 따라 맞춤복을 직접 제작해 준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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