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은 2일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높은 환절기를 맞아 선제적 식중독 예방활동을 위해 내달 말까지 지역 내 5개교를 대상으로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사진>

이 날, 교육장 및 간무공무원 2명은 모전초등학교 급식소를 방문해 식재료 검수, 급식시설 및 환경, 위생·안전 관리 등 학교 급식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급식관계자 및 학생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효과적인 급식 위생·안전관리를 통한 식중독 방지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실태 파악을 통한 실질적 행정 지원을 약속했으며 학업에 힘쓰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덕희 교육장은 “학교급식 위생·안전을 위해 힘쓰는 모든 관계자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 급식을 통해 세상을 아름답게 할 봄꽃 같은 인재를 키워 내는데 힘을 더해 달라”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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