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개팀 23곡 앨범제작 지원

대구음악창작소가 이달부터 지역 뮤지션의 앨범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년 대구음악창작소가 공모를 통해 실력있는 지역 뮤지션을 선정하고, 신진에서 경력 뮤지션까지 활동 단계에 맞는 맞춤형 앨범을 제작·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19개팀 64곡에 대해 앨범제작을 지원했다.

올해는 모두 8개팀 23곡 정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제작 앨범의 완성도 향상과 뮤직 비즈니스 영역에 이르기까지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음악창작소 홈페이지(www.dgmusicfactory.kr)를 참고하면 된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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