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 통합이전 홍보활동
이 자리에서 동구는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과 함께 △공항이전에 대한 당위성 △군위·의성 지역의 통합신공항 유치 의사가 담긴 홍보영상 상영 및 안내 등을 진행했다. 그동안 동구는 전투기 소음피해, 고도제한 등으로 많은 피해를 입어 왔다.
특히 39개 초·중·고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와 공항시설 포화로 불편을 겪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의 미래를 바꿀 절호의 기회”라면서 “K2·대구공항 통합이전으로 글로벌 신성장 거점으로 동구가 새롭게 도약하고, 대구·경북의 지도를 바꿀 대역사를 이루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