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 포항사무소(소장 김유식)는 오는 17일까지 포항·경주·영덕·울진 지역에 거주하는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금융감독원 및 한국은행과 공동으로 실시하며 가계 생활수준 및 가계의 경제상황을 파악할 목적으로 2012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조사내용은 가구의 기본특성, 자산, 부채, 소득 및 지출 등이며, 조사결과는 행정자료와 면접조사 자료를 활용해 매년 12월 말에 공표한다.

김유식 포항사무소장은 “응답해 주신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받고 있다”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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