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교육정보센터의 위풍당당 동화 구연가 프로그램의 모습.
도 교육정보센터의 위풍당당 동화 구연가 프로그램의 모습.

경상북도교육청 정보센터는 연말까지 지역 다문화 가정과 지역아동센터 학생,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교육 및 체험 수업을 통해 학습능력과 사회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지역사회 어울림 희망 채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

희망 채움 프로그램은 경산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 가정 학부모와 자녀에게는 '위풍당당 동화 구연가' 프로그램으로 독서교육을, 지역아동센터 학생들도 '영어교실'등 16개 프로그램으로 교과연계 학습을 지원한다. 또 지적장애인 20명에게 '비즈공예, 원예치료'프로그램을 제공해 체험문화프로그램을 통한 재활치료 및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있다.

정보센터 관계자는 “희망 채움 프로그램이 정보센터를 직접 이용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체험으로 독서력 및 학습능력 향상을 통해 자신감을 키워주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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