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오전 10시 42분께 경주시 보문동 보문교 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보문단지 쪽으로 가던 제네시스 승용차와 경주시내 방향으로 달리던 스포티지 승용차가 충돌했다. 스포티지 승용차는 충돌사고에 이어 도로변 나무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 스포티지 승용차에 타고 있던 A(64·여)씨가 숨지고 두 차에 탔던 6명이 다쳐 인근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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