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에서 LPG 운송 트럭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 30일 오후 6시 반경 대구시 동구 율하동의 한 사거리에서 57살 구 모씨가 몰던 LPG 운송 트럭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구 씨가 허리 등에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가 사거리에서 주행 방향을 전환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순원기자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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