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1시5분께 달성군 유가읍의 비닐포장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50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공장 직원 박모(58)씨가 머리와 손에 2도 화상을 입었고 연기를 흡입한 최모(49)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공장 1개동 132㎡가 전소되는 재산피해를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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