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서울 낙원악기상가 인근에서 어르신들이 모여 장기를 두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국가 생산활동의 “엔진”인 생산연령인구가 50년 뒤 현재의 절반 아래로 줄어들 것이라는 정부 전망이 나왔다. 이러한 ‘’인구절벽’’ 가속화는 고용과 생산, 소비, 투자 등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쳐 경제 활력을 발목 잡을 수 있다는 우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