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직거래장터운영

대구농협(본부장 김도안)은 28일 대구지역본부 주차장에서 농·축산물 판로 확대 및 농촌·도시민 상생을 위한 목요직거래 장터를 개장하고 12월 김장철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개장 기념행사<사진> 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원추리, 방풍나물, 취나물, 참나물, 적치커리 등 신선한 봄나물을 반값으로 기타 품목은 최대 30% 할인해 판매하고 1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쌀 500g을 사은품으로 제공했다.

김도안 본부장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장터나 로컬푸드직매장 등을 더욱 활성화해 대구시민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농가소득은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