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후 6시 26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의 한 공장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7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후 17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장비 5대와 인력 2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 소각 중 불이 번졌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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