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문 평균 98.5점 ‘우수’

경북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3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 치료를 시행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평가내용은 국내 사망률 4위인 폐렴의 적절한 검사와 치료 여부 등 총 8개 지표에 대해 심사했다.

이번 평가에서 경북대병원은 △병원도착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 검사 처방률 등 전 부문에서 평균 98.5점의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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