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나흘간 엑스코서 개최
신제품 할인 등 특별이벤트 판매

영남권 최대 규모 임신·출산·유아교육 전문전시회인 제25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대구시 제공
영남권 최대 규모의 임신출산·유아 교육 관련 전문전시회 ‘제25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베키)’가 오는 28일부터 나흘간 대구 엑스코 1층 전관에서 개최된다.

대구·경북지역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베키는 임신 출산용품을 비롯해 유아 교육용품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영남권 최대 오프라인 마켓이다.

임신출산용품존과 유아교육용품존으로 구성된 올해 베키에서는 대구에서 볼 수 없었던 신규 브랜드가 대거 입점한다.

다양한 신제품이 할인 및 사은품 행사 등 특별이벤트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임신출산용품존에는 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인 프리미엄 분유 일루마, 글로벌 유아식 브랜드 거버, 독일의 기술력이 담긴 나도 카시트, 특허 받은 힙시트 아기띠 브랜드 허그파파 등 다양한 신규 브랜드가 참가한다.

그런가 하면, 예비 엄마 아빠들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와 특강이 전시회 개최기간 동안 무료로 개최된다.

맘스스토리, 여성아이병원, 효성병원과 함께하는 이번 세미나는 우리아이의 첫 교감 모유수유, 부부가 함께 준비하는 행복한 출산, 아기의 행복한 탄생을 위한 출산 준비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참관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엑스코 관계자는 “25회째를 맞이하는 베키는 엑스코의 대표 퍼블릭 전시회로서 대구 경북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및 육아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교육 세미나, 현장이벤트 및 각종 브랜드의 우수제품을 한 자리에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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