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54·사진)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장이 25일자로 안동지사장으로 취임했다. 이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외 변화에 발맞추어 대농업인 서비스 향상과 혁신적인 업무처리”를 당부하는 한편 “소통과 화합으로 신명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원칙 있는 업무 수행을 통한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남 합천군 출신인 이수근 신임 안동지사장은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후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연구과정을 수료했다. 1995년 공사에 입사한 뒤 홍보실장, 강화지사장, 화성수원지사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손병현기자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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