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거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27%, 구속률은 3배 이상 각각 증가했다.
마약류 종류별로는 향정신성의약품사범이 84%(21명)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마사범이 16%(4명) 순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투약자가 72%(18명)로 가장 많았고, 판매책이 28%(7명)의 순을 보였다.
전체 마약류 사범 중 인터넷 사범은 20%(5명), 클럽 등 주변 마약류 사범이 12%(3명)를 차지했다.
경찰 조사결과 판매책은 스마트폰 채팅어플 게시판에 ‘3초면 취하는 술 있어요’라는 광고 글을 게시하고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번 단속에서 필로폰 19g과 대마 0.36g을 압수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