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7일부터 3일간 예천시민운동장 등에서 ‘2019 경북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대표선수를 선발하는 것으로 초등학교 남학생 21종목, 여학생 18종목, 중학교 남학생 36종목, 여학생 28종목에 걸쳐 예천을 비롯한 9개시와 2개군(청송, 예천)에서 선수 2천186명, 임원524명 총 2천7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개인전과 단체전에 우승한 선수들은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경상북도 대표 선수로 선발되며,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경상북도 교육청은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 38개, 은 47개, 동 64 등 총 149개로 역대 최다 메달을 수확한 바 있다. /이바름기자

    이바름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