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방사선학과와 26일 ㈜제이원헬스케어 김재광대표와 ㈜미래헬스케어 우남희 대표로부터 5천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를 기증받았다.<사진>

㈜제이원헬스케어 김재광대표는 “국내 의료방사선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김천대 방사선학과가 지역 거점 강소대학 모델의 중심대학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질 높은 교육서비스로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게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래헬스케어 우남희 대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생활방사선을 교육, 연구 개발, 제품 인증하는 업무를 수행할 생활방사선안전교육인증센터에 교육연구 기자재를 기증하게 돼 기쁘다.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함께 상생 발전하는 지역 중심대학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천대 윤옥현 총장은 “김천대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시점에서 기탁한 교육 기자재로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해 방사선분야 우수한 전문가를 양성하고 학교 특성화를 추진, 지속 발전 가능한 대학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대 방사선학과는 지난 1월 국내 대학 방사선학과에서 유일하게 방사선교육 인증을 받았으며, 이를 기반으로 설립된 생활방사선안전교육인증센터 활동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