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책임지수’평가 시상식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달성군 김문오(가운데)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이 최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책임지수’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광역단체와 226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및 사회책임 평가 항목 중 경제, 사회, 환경, 재정·거버넌스의 네 부문에 대해 통계청, 행정안전부, 지방재정365 등에 공개된 공신력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산출했다.

달성군은 대구지역 8개 기초자치단체 중 인구증가율, 합계출산율 등의 경제 부문과 음식물쓰레기 재활용률, 온실가스 증감률 등의 환경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대구지역 내 최우수 지자체로 뽑혔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평가를 통해 달성군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인정받아 더없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달성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장기적이고 포괄적인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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